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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꽃나무 이야기방/논어와 나무 이야기

논어 명언(名言) 모음 - 이(利)에 관한 말씀들

꽃대장 하늘땅 2022. 3.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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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논어 속 명언(名言) 모음 - 마지막 순서로 현대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결코 중요하다 아니 할 수 없는 이(利)에 관한 말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돈나무 어린 잎과 꽃망울들

 

[이利 : 잘살기 보다는 잘 살 수 있는 삶에 관한 말씀]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첫 번째 문장

子曰 “里仁爲美이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마을이 인(仁)한 것은 좋은 것이니, 인(仁)한 곳을 택하여 살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 이 글은 우리가 사는 주거와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으로, 집값 비싼 동네가 아니라 서로가 배려할 줄 아는 어진 이웃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살아야 본인 또한 어질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인데요.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다니셨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교훈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39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24 - 제4편 이인(里仁) 01 - 시무나무, 주엽나무, 조각자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첫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里仁爲美이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마을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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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두 번째 문장

子曰 “放於利而行이면 多怨이니라”(방어리이행 다원):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면, 원망 받는 일이 많아지느니라.”


- 이 글은 예나 지금이나 돈돈돈 돈만 쫓아 이해득실(利害得失)을 너무 따지다 보면, 따~ 당하는 외로운 인생을 살아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라 하겠는데요.

잘살기 위해서 잘 살 수 있는 삶을 저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46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29 - 제4편 이인(里仁) 12 - 능소화, 미국능소화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두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放於利而行이면 多怨이니라”(방어리이행 다원):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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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여섯 번째 문장

子曰 “君子는 喩於義하고 小人은 喩於利하니라”(군자 유어의 소인 유어리):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느니라.”


- 이 글은 '군자는 사사로운 이익이나 편견 없이 오로지 정의를 밝히어 이해하고 행동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라 하겠는데요.

앞서 알아보았던 견리사의(見利思義)라는 말씀도 다시 되새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48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31 - 제4편 이인(里仁) 16 - 밤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여섯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君子는 喩於義하고 小人은 喩於利하니라”(군자 유어의 소인 유어리):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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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열다섯 번째 문장

子曰 “飯疏食 飮水하며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浮雲이니라”(반소사 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도 즐거움은 또한 그 속에 있으니, 의롭지 못한 부귀는 나에게 뜬구름과 같은 것이니라.”


- 이 글은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라는 노래 가사처럼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인 것.^^

안빈낙도(安貧樂道) ‘마음 불편한 부귀는 마음 편한 가난보다 못하다’는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75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52 - 제7편 술이(述而) 15 - 조팝나무, 만첩조팝나무, 겹조팝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열다섯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飯疏食 飮水하며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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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서른다섯 번째 문장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이나 與其不孫也가 寧固니라”(사즉불손 검즉고 여기불손야 영고): “사치스럽게 살면 불손하기 쉽고 검소하다 보면 고루해지지만, 불손한 것 보다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낫느니라.”


- 이 글은 일부 개념 없는 부자들의 사치와 불손은 당연히 나쁘지만, 나눔도 없이 궁색하게 사는 것 또한 좋지 않다는 말씀인데요.

안하무인(眼下無人)격 갑질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부자 보다는,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 구두쇠가 낫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79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55 제7편 술이(述而) 35 - 함박꽃나무(산목련), 일본목련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서른다섯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이나 與其不孫也가 寧固니라”(사즉불손 검즉고 여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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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서른여섯 번째 문장

“君子는 坦蕩蕩이나 小人은 長戚戚이니라”(군자 탄탕탕 소인 장척척):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항상 근심에 차 있느니라.”


- 이 글은 글이 짧고 간결한 만큼 해석도 다양하지만요.

정의롭게 사는 군자의 마음은 평안하고 관대하지만, 사리사욕(私利私慾)만을 추구하는 소인의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다는 말씀으로도 이해 할 수가 있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80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56 - 제7편 술이(述而) 36 - 호랑가시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7편 술이(述而)의 서른여섯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君子는 坦蕩蕩이나 小人은 長戚戚이니라”(군자 탄탕탕 소인 장척척): “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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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13편 자로(子路)의 일곱 번째 문장

子曰 “無欲速하며 無見小利하라, 欲速則不達하고 見小利則大事不成이니라.”(무욕속 무견소리 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일을 빨리 하려 하지 말며 작은 이익을 구하지 말아라, 빨리 하려하면 이루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구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 이 글은 거보읍의 읍재가 된 자하의 정사(政事)에 대한 질문에 공자님이 주신 답인데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며 누구보다도 먼저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현대인들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우리네 젊은 청춘들이 가슴에 꼭 새겨두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403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75 - 제13편 자로(子路) 07 -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3편 자로(子路)의 일곱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無欲速하며 無見小利하라, 欲速則不達하고 見小利則大事不成이니라.”(무욕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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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14편 헌문(憲問)의 열한 번째 문장

子曰 “貧而無怨은 難하고 富而無驕는 易하니라.”(빈이무원 난 부이무교 이):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쉬우니라.”


- 이 글은 명심보감의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 '가난 하다고 부자에게 아첨하지 말고, 부자라고 가난한 자에게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삶의 교훈이 될 만한 좋은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412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82 - 제14편 헌문(憲問) 11 - 돈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4편 헌문(憲問)의 열한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貧而無怨은 難하고 富而無驕는 易하니라.”(빈이무원 난 부이무교 이): “가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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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14편 헌문(憲問)의 스물네 번째 문장

子曰 “君子는 上達하고 小人은 下達하느니라.”(군자상달 소인하달): “군자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소인은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느니라.”


- 이 글은 공자님이 인(仁)와 의(義)를 추구하는 군자의 삶은 고상하다 할 상달(上達)이라고, 사사로운 이익이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소인의 삶은 천박하다 할 하달(下達)이라고 말씀하신 것인데요.

바르고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바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415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84 - 제14편 헌문(憲問) 24 - 구상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4편 헌문(憲問)의 스물네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君子는 上達하고 小人은 下達하느니라.”(군자상달 소인하달): “군자는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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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15편 위령공(衛靈公)의 첫 번째 문장

~子曰 “君子는 固窮이나 小人은 窮斯濫矣니라.”(군자 고궁 소인 궁사람의): “군자는 곤궁을 견딜 수 있지만 소인은 곤궁해지면 마구 행동을 하느니라.”


- 이 글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군자와 달리, 소인은 어려움에 닥치면 바로 흔들리고 무너진다는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418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86 - 제15편 위령공(衛靈公) 01 - 회양목, 꽝꽝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5편 위령공(衛靈公)의 첫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君子는 固窮이나 小人은 窮斯濫矣니라.”(군자 고궁 소인 궁사람의):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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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은 돈나무의 잎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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