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게~~
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꽃나무 이야기방/논어와 나무 이야기

논어 명언(名言) 모음 - 예(禮)와 효(孝)에 관한 말씀들

꽃대장 하늘땅 2022. 3. 5. 23:18
반응형

 

오늘은 논어 속 명언(名言) 모음 - 세 번째 순서로 예(禮)와 효(孝)에 관한 좋은 말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생강나무 어린 잎

 

[예禮 효孝 : 옳고 바르게 살아가는 삶에 관한 말씀]



논어 제2편 위정(爲政)의 여섯 번째 문장

孟武伯이 問孝하니 子曰 “父母唯其疾之憂하느니라”(맹무백 문효 자왈 부모유기질지우): 맹무백이 효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는 오직 그 자식이 병들까를 근심 하느니라.”


- 이 글은 노나라 맹손씨 가문의 맹무백(孟武伯)이 공자님께 효(孝)에 대한 가르침을 청하자 공자님이 주신 답으로, 자식이 병들거나 몸을 상하여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가장 큰 불효임에 '효도의 기본이자 시작은 자식 본인의 건강'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27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12 - 제2편 위정(爲政) 06 - 산수유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2편 위정(爲政)의 여섯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孟武伯이 問孝하니 子曰 “父母唯其疾之憂하느니라”(맹무백 문효 자왈 부모유기질지우

mjmhpark.tistory.com




논어 제2편 위정(爲政)의 일곱 번째 문장

子游가 問孝하니 子曰 “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나 至於犬馬라도 皆能有養이니 不敬이면 何以別乎아”(자유 문효 자왈 금지효자 시위능양 지어견마 개능유양 불경 하이별호): 자유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요즘의 효라는 것은 부모를 능히 봉양하는 것만을 말하지만, 개나 말도 모두 먹여 살리기는 하는 것이니 공경함이 없다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 이 글은 제자 자유(子游)의 효(孝)에 대한 물음에 공자님이 주신 답으로, 효도는 부모에 대한 물질적 봉양과 함께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함께 가져야 한다는 말씀인데요. 공자님이 사셨던 시대에도 돈으로 부모에 대한 효도를 대신하려는 자식들이 많았었나 봅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28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13 - 제2편 위정(爲政) 07 - 생강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2편 위정(爲政)의 일곱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游가 問孝하니 子曰 “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나 至於犬馬라도 皆能有養이니 不敬이면

mjmhpark.tistory.com




논어 제3편 팔일(八佾)의 네 번째 문장

子曰 “禮는 與其奢也 寧儉이오 喪은 與其易也 寧戚이니라”(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예(禮)는 사치하기 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장례(喪)는 형식을 잘 갖추기 보다는 오히려 슬퍼하는 것이 낫느니라.”

“祭如在하시고 祭神如神在하시었다”(제여재 제신여신재): 공자님은 “조상께 제사 지낼 때에는 앞에 계신듯 하시고, 신에게 제사 지낼 때에는 신이 와 계신듯 하시었다.”


- 앞글은 공자님이 '예의 근본'에 대한 물음에 주신 답으로, '예는 사치보다는 검소하게, 상은 형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이겠고요. 뒷글은 공자님이 허례허식(虛禮虛飾) 보다는 정성을 다하는 예(禮)를 중시하고 실천 하셨음을 알 수 있는 문장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37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22 - 제3편 팔일(八佾) 04 - 배나무, 감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3편 팔일(八佾)의 네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禮는 與其奢也 寧儉이오 喪은 與其易也 寧戚이니라”(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

mjmhpark.tistory.com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아홉 번째 문장

子曰 “父母가 在이면 不遠遊하고 遊必有方하라”(부모 재 불원유 유필유방): “부모가 살아 계시거든 멀리 떠나지 말고, 떠나게 되면 반드시 갈 곳을 알려야 하느니라.”


- 이 글에서처럼 노심초사(勞心焦思) 언제나 자식 걱정뿐인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행동하는 자식이야말로, 진정한 효자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352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33 - 제4편 이인(里仁) 19 - 이팝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4편 이인(里仁)의 열아홉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父母가 在이면 不遠遊하고 遊必有方하라”(부모 재 불원유 유필유방): “부모

mjmhpark.tistory.com




논어 제11편 선진(先進)의 열한 번째 문장

子曰 “未能事人이면서 焉能事鬼리오. ~ 未知生이면서 言知死리오.”(미능사인 언능사귀 미지생 언지사): 귀신 섬기는 일에 대한 계로의 질문에 공자님은 “살아 있는 사람도 제대로 섬기질 못하면서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으리오” 하시었고, 죽음에 대한 질문에는 “삶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찌 죽음을 알 수 있으리오” 하시었다.


- 이 글은 조금 과하다 싶은 제자 계로에 대한 따끔한 질책임과 동시에, 괴이한 일과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 등에 관해서는 말씀을 피하셨던 공자님의 딱히 얻을 것 없는 소모적인 논쟁이나 토론은 피하고, 지금의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도 담고 있는데요. 요즘도 종교나 사후세계 등에 관해서는 서로 논하거나 강요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94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67 - 제11편 선진(先進) 11 - 향나무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1편 선진(先進)의 열한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子曰 “未能事人이면서 焉能事鬼리오. ~ 未知生이면서 言知死리오.”(미능사인 언능사

mjmhpark.tistory.com




논어 제12편 안연(顔淵)의 첫 번째 문장

顔淵問仁하자 子曰 “克己復禮 爲仁이니라.”(안연문인 자왈 극기복례 위인): 안연이 인(仁)에 대하여 묻자, 공자님은 “자기를 이겨내고서 예(禮)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니라.” 하시었다.


- 이 글은 공자님이 가장 아끼셨던 애제자 안연의 인(仁)에 대한 질문에 '자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라 할 예(禮)를 따르는 것이 인(仁)을 실천하는 기본'이라고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96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69 - 제12편 안연(顔淵) 01 - 인동덩굴, 붉은인동, 나팔인동

오늘의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는 논어 제12편 안연(顔淵)의 첫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顔淵問仁하자 子曰 “克己復禮 爲仁이니라.”(안연문인 자왈 극기복례 위인): 안연이 인(

mjmhpark.tistory.com

 

단풍 든 생강나무 잎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