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는요. 옛날옛날 중국쪽에서 전해진 나무라 그런지, 중국 한나라 때의 전설 하나가 전해지고 있더라고요.^^ [무궁화 전설]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하고 미모도 뛰어난 여인이 살고 있었다 하는데요. 그 여인은 시와 글을 좋아 할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불렀다고 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천하절색이었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의 남편은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장님이었고요. 그런 까닭에 변변한 벌이도 없이 살림살이는 늘 힘들었다고 합니다. 여인이 워낙 절색이었던터라, 주위의 유혹도 많았지만요. 여인은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앞 못보는 남편을 정성껏 보살피며 금슬 좋게 살아가고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