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게~~
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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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이야기방/세계 나라꽃 이야기 96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포르투갈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다섯 번째 순서로, 유럽 남서부 이베리아 반도 끝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포르투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포르투갈은 한반도 남한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도 1천만명 정도로 적다 싶은 나라이지만요. 과거 15세기부터 시작 된 대항해시대엔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여러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으며, 스페인제국과 식민지 경쟁을 했던 국가로, 1999년 마카오의 중국 반환까지 거의 600년 동안이나 이어졌던 어마무시한 세계제국이었고요. 포르투갈의 국기는 초록색-적색의 2:3 세로형 2색기로, 두 색이 만나는 곳에 포르투갈의 국장을 그려 넣었는데요. 초록색은 나라의 희망을, 빨간색은 피를 의미하며, 국장에..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스페인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네 번째 순서로, 유럽 남서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스페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스페인의 정식명칭은 에스파냐(España)이지만요. 우리나라에선 스페인(Spain)이란 영어식 국명을 주로 쓰고 있음에, 꽃대장도 그냥 스페인이라 불러줘야 할 듯 하고요.^^ 북쪽으로는 프랑스,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스페인은 한반도의 2배가 넘는 면적과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땅이 넓은 나라이지만요. 인구는 우리나라 보다도 적은 4,700만명 정도이며, 이탈리아와 같이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인 나라이고요. 이베리아 반도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길목에 위치한 탓에, 아주 오래전부터 외부 영향을..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이탈리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 순서로, 지중해의 반도국가인 이탈리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반도 1.5배 정도의 굽 높은 부츠 모양 영토를 가진 이탈리아는요. 북쪽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수도인 로마를 비롯하여,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 피렌체, 토리노, 베네치아 등은 한 번쯤 들어 봤을 듯한 유명 도시들을 거느리고 있는 나라인데요.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님이 로마의 바티칸 시국(세계 가톨릭교회의 총본부)에 계시기 때문에, 로마는 가톨릭 신자들의 주요 순례지이며, 이탈리아는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인 가톨릭의 나라이고요. 이탈리아의 국기는 프랑스의 자유.평등.박애를 의미하는 청색-백색-..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유고슬라비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두 번째 순서로, 유럽 동남쪽 발칸반도 서쪽에 위치한 유고슬라비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기서 잠깐.^^ 발칸반도의 발칸과 발칸포의 발칸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나요? 답부터 말씀 드리면,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발칸반도(Balkan Peninsula)라는 이름은 반도의 발칸산맥에서 나온 것으로 오스만제국(터키)어로 '나무가 무성한 산맥'이라는 뜻의 Balkari에서 왔으며, 발칸포(M61 Vulcan)의 Vulcan(벌칸)은 로마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 이름이며, 영어로 화산 Volcano도 거슬러 올라가면 이 Vulcan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유고슬라비아는 Yugo-slav-ia '남..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그리스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을 지나, 유럽의 남쪽으로 이동.^^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남유럽 국가들의 수도와 나라꽃 알아보기를 새롭게 시작해 봅니다. [남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첫 번째 순서로, 유럽의 동남쪽 끄트머리, 서아시아 터키와 에게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그리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리스는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국가로, 1,400개가 넘는 많은 섬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에, 관광산업과 함께 해운산업이 발달한 국가이고요. 다들 알고 계시듯 올림픽의 발상지(1896년 제1회 올림픽과 2004년 제28회 올림픽을 개최)이기 때문에, 올림픽 개회식 때는 항상 맨 처음으로 입장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올림픽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대 서양문명(민주주의와..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루마니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 나라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여덟 번째 순서로, 불가리아와 도나우강(다뉴브강)을 사이에 두고 그 북쪽에 위치한 루마니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루마니아(Romania)는 '로마인의 땅'이라는 뜻으로, 과거 이 땅을 식민 지배한 로마인의 후손들이 주변의 슬라브 세계 속에서 그 언어와 독창적 문화양식을 유지해 오고 있는 나라인데요. 연식이 좀 되시는 분들은 체조요정 '코마네치'로도 기억 되고 있는 나라이며, 동유럽 전체 집시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집시의 나라'로도 유명한 나라이고요. 참고로 루마니아(Romania) 처럼 단어 뒤에 ~a 나 ~ia가 붙으면 땅(나라)이란 뜻으로, 아랍권의 ~stan과 같은 의미인데요. 코리아(Korea ..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불가리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 나라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일곱 번째 순서로, 발칸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불가리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어릴적 지구본 좀 들여다 보신 분들이라면, 위치적으로 오늘은 헝가리 남동쪽에 위치한 루마니아를 소개 할 차례라고 생각들 하셨겠지만요.^^ 헝가리와 나라이름도 국기모양도 비슷한 불가리아를 루마니아에 앞서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그렇다고 두 나라가 뭔 연관이 있는 나라는 아니구요. 순전히 꽃대장이 보기에 느낌이 비슷하단 말씀입니다.^^ 불가리아의 국기는 백색-녹색-적색의 가로형 3색기로, 백색은 자유와 평화, 녹색은 푸른 삼림, 적색은 자유를 위해 흘린 피를 의미 한다 하는데요. 헝가리 국기의 맨위 적색 띠를 맨 아래로 내리면 바로 불가리..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헝가리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 나라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여섯 번째 순서로, 슬로바키아 남쪽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2차 세계대전 이후 1989년까지 사회주의의 길을 걸었던 헝가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헝가리는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분리 독립한 나라인지라, 오스트리아와 세트로 묶어서 소개해 드려야 겠지만요. 오스트리아는 동유럽이 아닌 서유럽으로 분류, 중간에 새치기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음에, 다음 서유럽편에서 1빠로 소개해 드리면 될 듯 하고요.^^ 헝가리는 '헝가리 평원'이라 불릴 정도로 광대한 평야를 가지고 있는 유럽의 곡창지대이며, 전국에 1,000여 개의 온천을 가지고 있는 온천의 나라로도 유명,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체코 슬로바키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 나라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폴란드의 동남쪽에 위치한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함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요. 이 두나라는 1993년1월1일을 기해,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평화적으로 분리된 나라들로, 체코는 슬로바키아를 분리 독립시킨 후, 나라이름만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체코로 바꿨을 뿐, 기존의 국기 수도 나라꽃 모두를 계승하여 사용하고 있지만요. 슬로바키아는 당연히 분리독립 과정에서 국기 수도 나라꽃을 새로이 정해야 했는데요.^^ 체코의 국기는 백색-적색 가로형 2색기인 보헤미아의 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국기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1920년에 국기 왼쪽에 파란색 삼각형을 추가로 그려 넣었..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폴란드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동유럽 나라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 순서로, 우크라이나 북쪽의 벨라루스를 소개해 드릴까? 하다가~^^ 세계는 넓고 나라들도 무지 많은 바, 무게감?이 덜한 나라들은 과감히 생략 하고요.^^ 유럽대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덩치 큰 나라로 코페르니쿠스와 쇼팽 그리고 퀴리부인의 고향이며, 전통적인 낙농 국가인 폴란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폴란드의 국기는 흰색과 빨강색이 위아래로 배열된 심플한 디자인의 가로형 2색기로, 폴란드의 건국자 레흐(Lech)가 붉은 노을빛 하늘을 날고 있는 흰독수리를 보고서 깃발을 만들었다 하는데요. 실수로 폴란드 국기를 뒤집어 달면 바로 인도네시아 국기가 되시겠고요.^^ 인도네시아 국기가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뚱뚱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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