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게~~
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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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이야기방/세계 나라꽃 이야기 96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핀란드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북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네 번째 순서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나라인 핀란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핀란드 하면 떠오르는 것은 보통 흰눈속의 자작나무숲과 사우나 정도라 할 수 있겠지만요. 국토의 1/3 정도가 북극권에 속해 있어, 겨울이 긴 겨울왕국 핀란드는 추위 속에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커피 사랑이 남달라,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1위인 나라이기도 하고요. 하마를 닮은 귀여운 숲의 요정 캐릭터인 무민(Moomin)과 스마트폰 게임으로 한 번쯤은 해 봤을 로비오(Rovio) 사의 '앵그리 버드' 또한 핀란드가 고향이랍니다.^^ 핀란드의 국기는 덴마크 국기를 본떠 만든 흰색 바탕 살짝 왼쪽으로 파란색의 스칸..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스웨덴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북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 순서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땅도 제일 넓고 인구도 제일 많은 나라인 스웨덴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스웨덴의 국기는 덴마크 국기를 본떠 만든 파란색 바탕의 살짝 왼쪽에 노란색의 스칸디나비아 십자가를 그려 넣고요. 흔히 스웨덴(Sweden)이라 부르는 스웨덴 왕국(Kingdom of Sweden)의 인구는 약 1천만명이며, 수도는 스톡홀름(Stockholm)이고, 나라꽃은 린네풀(Northen Twinflower)입니다. 스웨덴의 나라꽃 '린네풀'은 북방계 식물로, 한반도의 자작나무처럼 백두산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린네풀'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인동초'나 '만병초'가 나무인것 처럼 '린네..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영국 덴마크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소개를 끝내고서, 북쪽으로 살짝 이동.^^ [북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첫 번째 순서로, 산업혁명의 발상지이며 19세기부터 20세기초까지 전세계의 1/4을 식민지배하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웠던 대영제국(British Empire) 영국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꽃대장은 영국하면 '그리니치 천문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조상님들 잘 둔 덕에, 경도의 기준이 되는 본초 자오선(本初子午線)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현재의 경도 0°는 1884년에 국제 회의에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자오선을 표준으로 삼기로 결정한 것이고요. 참고로 자오선이란? 12간지에 따른 옛 시간(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중 자시와..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룩셈부르크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일곱 번째 순서로,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낑겨 있는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중 1890년 네덜란드로부터 분리 독립한 룩셈부르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룩~ 룩~ 룩셈부르크는요.^^ 태평양의 섬나라 서사모아(Western Samoa) 보다도 작은 땅에 인구도 60만명 정도로 조촐하지만요. 룩셈부르크는 세계에서 국민 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로, 1인당 GDP가 무려 10만달러가 훨 넘는 부자 나라이며, 옛부터 철강산업이 발달하여 수도인 룩셈부르크에는 세계 최대의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있고, 유럽 연합의 여러 기관들도 위치하고 있는 작지만 쎈 나라입니다.^^ 룩셈부르크의 국기는 적색..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네덜란드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여섯 번째 순서로,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낑겨 있는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중 두 번째로 네덜란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 면적의 반도 안되는 쪼맨한 땅덩어리에 인구가 1,700만명 정도로 유럽에선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인데요. 그나마 국토의 25% 정도가 해수면보다도 낮은 지역이라, 네덜란드(Nederland)라는 이름도 '낮다'는 의미의 neder와 '땅'을 의미 하는 land가 결합한 '낮은 땅'이라는 뜻이고요. 때문에 네덜란드는 침수를 막는 제방둑과 풍차 그리고 나무신발 등이 유명한 나라랍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연식이 좀 되시는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풍차,..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벨기에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다섯 번째 순서로,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낑겨 있는 고만고만한 크기의 나라들 - 과거 이런저런 이유로 뭉쳤다가 다시 헤어졌음에 베네룩스 3국이라고 부르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 중 첫 번째로 1839년에 네덜란드와 분리 독립한 벨기에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을 연결하는 중부 유럽의 교통 요충지로, 유럽연합(EU)의 본부가 들어선 국제 도시이며, 특히나 벨기에는 독일 보다도 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나라로도 유명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에일 맥주의 지존 '맥주계의 헤이즐넛'이라 불리우는 호가든(Hoegaarden)과 '악마의 맥주'라 불리우는 듀..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프랑스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네 번째 순서로, 유럽연합의 나라들 중에서 가장 넓은 땅덩어리를 자랑하고 있는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앞서 소개한 독일이 음악분야에서 어마무시한 내공의 조상님들을 둔 나라라면, 프랑스는 미술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나라인데요. 프랑스의 자랑인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과거 루브르 궁전을 개조하여 운영중인 박물관으로, 그 소장품의 수와 가치 면에서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음에, 파리의 세느 강변을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요. 참고로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박물관'과 함께 세계3대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225..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스위스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 순서로, 오스트리아, 독일과는 사촌의 나라랄까요.^^ 독일계 국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 중앙의 내륙국가 스위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스위스는 1815년 빈 회의에서 영세중립국 (永世中立國)이 되었고, 그 후 파리 회의에서 재확인 됨으로써, 명실상부 전쟁이나 동맹 등에 휩쓸리지 않는 중립국의 위치를 확보, 유럽연합(EU)에도 가입하지 않은 국가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국가임을 자랑하고 있는 스위스가 1971년까지도 여성에 대한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았던 특이한 나라였던 것은 아마도 모르셨을 듯 하고요.^^ 암튼 스위스는 국토면적이 남한의 반 정도로 작고, 인구도 860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독일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두 번째 순서로, 오스트리아와 같은 게르만민족의 나라인 독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독일은 1871년 비스마르크가 건설한 통일 독일제국 이후, 제1차 세계대전 패배로 많은 영토와 식민지를 잃었으며, 히틀러가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시작 된 제2차 세계대전 또한 패전함으로써, 동독과 서독으로 갈리었던 나라였는데요. '라인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경제발전을 이루며 다시금 일어섰고요. 1990년에는 베를린 장벽을 허물며, 보란듯이 멋지게 통일을 이뤄낸 부러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독일은 한반도 1.6배 정도의 면적에 약 8천3백만명이 살고 있는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이민 인구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오스트리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유럽을 떠나 유럽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유럽 지역으로 이동.^^ [서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첫 번째 순서로, 동유럽 헝가리를 소개 드릴 때 약속 드렸던 바와 같이, 서유럽 첫 번째 영광?은 1918년 헝가리와 갈라 선 오스트리아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로 '동쪽의 제국'이란 뜻으로 독일과 같이 동프랑크 게르만왕국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중앙유럽에 신성 로마 제국을 형성한 17~18세기 유럽의 주요 강대국 중 하나였는데요. 1804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즉위하여 프랑스 제1제국 성립을 선포하자, 이에 대항하여 황제 프란츠 2세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수립하였고, 여러 어려움 끝에 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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