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게~~
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꽃나무 휴게실/꽃나들이

수원 일월수목원 전시온실 꽃나들이

꽃대장 하늘땅 2024. 2.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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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5월에 오픈하여 새롭게 사랑받고 있는 서울근교 수목원, 깔끔한 방문자센터와 실내온실의 꽃나무 볼거리 등이 다양한 수원시 일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https://www.suwon.go.kr/web/iwarbor/index.do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

www.suwon.go.kr



일월수목원 안내도

추천 관람코스

 

주차는 일월공원 주차장(무료)이나, 수목원 주차장을 이용.

수목원 주차료는 3시간이내 2천원, 6시간이내 3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요.

두 곳 모두 주차공간이 좁은편이라, 꽃대장처럼 성균관대역에서 하차, 뚜벅뚜벅 걸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역 2번출구로 나가 우회전..


고가차도 아래 도로 옆 인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서문(후문)으로 입교.^^

 

인의예지 시계탑을 지나..

 

개오동나무와 독일가문비

 

캠퍼스 구경도 하면서,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성균관대 정문을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일월공원(저수지)과 일월수목원이지만요.

수목원 입구인 방문자센터는 좌회전하여 조금 더 걸어가야 합니다.

 

주차료 안내와 주차정산기

 

매표소와 카페가 있는 방문자센터

 

일월수목원 입장료는 4천원, 수원시민은 2천원, 65세이상은 무료입니다.

 

수목원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통창 뷰 좋은 방문자센터 중앙 홀

홀 왼쪽편에 카페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 한 잔 하며 쉬기 좋은 공간이지만요.

 

이곳에서는 테이크아웃 일회용기에 담긴 음료만 마실 수 있다며, 매장 유리컵 커피를 무조건 테이크아웃 용기로 바꿔 오라는 직원..ㅠㅠ

카페 구획 공간이 좁아서 매장안 자리는 없고, 카페 바로 옆 자리도 안된다고 하니..ㅠㅠ

하는 수 없이 일회용컵으로 다시 커피를 옮겨 담아 왔는데요.ㅠㅠ

환경사랑에 모범이 되어야 할 수목원이 어찌 이리도 엉뚱한 지침을 가지고 있는 건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호접란 - 꽃말: 행복이 날아온다.

 

염좌 - 꽃말: 풍요로움

 

크로톤 꽃

 

필로덴드론 셀로움

 

스테노카르푸스

 

홍콩야자

 

 

방문자센터의 [수원의 식물 세밀화 전시실]

 

일원수목원 남서쪽 인근의 칠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해오라비난초는요.

창경궁 온실에서 담았던 해오라비난초 사진

 

7~8월에 습지원에서 직접 만나 볼 수가 있다고 하니, 시간 맞춰 다시 한 번 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방문자센터의 [식물학자의 방]

 

이제야 수목원으로 입장..^^

아이들과 동행하신다면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 리플렛을 받아, 스탬프투어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울 수록 더 좋다 [전시온실]

 

오산 물향기수목원의 [물방울온실]처럼 온실이름을 예쁘게 바꿔주면 어떨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꽃보기 힘든 겨울에 핀 꽃들부터..^^

 

시클라멘

 

안수리움

 

제라늄

 

호주매화

 

왁스플라워(솔매)


 https://mjmhpark.tistory.com/m/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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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레아

 

방크시아




홍화야래향

 

캥거루포우(Kangaroo paw) 캥거루발톱

 

송엽국

 

트리쵸스

 

레몬 꽃
레몬

 

귤나무 꽃

 

아까시나무 꽃 아니고, 진짜 '아카시아' 꽃은 호주의 나라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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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병솔나무

 

흰병솔나무

 

코알라가 즐겨 먹는 '유칼립투스' 나무들..



다음으로는 수목원 온실의 야자수들을 키와 덩치 순으로 정리해 보면요.^^

 

워싱톤야자

 

카나리아야자

 

부티아야자

 

대왕야자

 

미올라야자

 

여우꼬리야자

 

칠레와인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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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드라코

 

드라세나 인디비사


덕구리난

 

물병나무

 

덤불유카

 

나무고사리


잎줄기 아래부분에 고인 물로 목을 축일 수 있으며, 잎들이 보통 동서로 펼쳐지기 때문에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방향도 알려주는 고마운 파초 '여인초'는요.

잎들이 부채처럼 펼쳐져 있기 때문에 '부채파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는 '미인수'

 

호주삼나무 '아라우카리아'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잎이 큰 '통탈목'

 

잎이 보송한 '티보치나'는 꽃도 잎도 귀엽습니다.

 

아가판서스

 

아스파라거스 열매

 

유포르비아

 


  

온실을 나와 삭막한 느낌의 겨울 수목원을 잠시 둘러 봅니다.^^

 

 

식물학자의 방에서 소개한 현신규박사님이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 교잡으로 만들어 냈다는 은사시나무(Populus × tomentiglandulosa)는 '현사시나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름도 무서운 '혈피단풍'

 

수목원이 좀 작으니, 바로 옆 일월저수지를 한 바퀴 돌면 딱인듯 합니다.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일월저수지

 
https://mjmhpark.tistory.com/m/895

수원 영흥수목원 꽃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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