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산행을 위해 함양에서 1박을 하며,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는 '천년의 숲' 함양상림(咸陽上林)으로 꽃무릇(석산) 꽃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양상림은 신라 진성여왕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 태수로 있으면서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 중앙을 흐르던 강에 둑을 쌓아 물길을 돌리고, 둑 옆에 나무를 싶어서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유명한데요.


숲을 조성한 이후에 큰 홍수가 나면서 숲 중간이 유실, 숲은 둘로 나뉘게 되었지만요.
훼손이 심했던 아래쪽 숲과 달리, 위쪽 숲은 본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상림(上林)이라 부르게 되었다 하고요.
현재 상림에는 온대남부 120여 낙엽활엽수종(개서어나무, 졸참나무, 나도밤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사람주나무 등) 2만여 그루가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데요.

여름철 연꽃단지 연꽃과 초가을 꽃무릇(석산)은 상림 숲의 또다른 자랑거리라 하겠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많은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아날까 싶은 상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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