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아시아 국가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여섯 번째 순서로, 인도 남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 영화 내부자들에서 "모히토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라는 이병헌의 엉뚱한 대사로 기억되는 나라인 몰디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몰디브의 국기는 국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의미 하는 붉은색 바탕에 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답게 흰색 초승달이 그려진 녹색 직사각형을 가운데 그려 넣었는데요.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대부분의 이슬람국가들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은 방향이 반대.^^ 사실은 그믐달 모양이고요.
우리가 흔히 몰디브(Maldive)라 부르고 있는 '몰디브 공화국'의 인구는 약 54만명이며, 수도는 말레(Malé)이고, 나라꽃은 장미(Pink Rose)입니다.
몰디브는 1,200개 정도의 작은 산호섬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라이지만요. 몰디브에서 가장 높은 산?은 불과 해발고도 2m에 불과하고요.^^ 해발고도 1m가 넘지 않는 면적이 국토의 80%를 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위기에 처해 있는 나라인데요.
때문에 몰디브는 새로운 국토를 구입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 이주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하고요. 이웃나라인 인도나 스리랑카 그리고 호주까지도 거래를 위한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 한반도 삼천리 금수강산은 단군 할아버지가 자리 하나는 기가막히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몰디브의 나라꽃 '분홍 장미'의 꽃말은 유명 신혼여행지 답게 '행복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장미]
장미(Rosa spp.)는 서아시아 원산의 장미과 장미속 낙엽성 떨기나무로..
가시가 있는 가지에 어긋나거나 마주나는 깃꼴겹잎은 타원형 작은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5~8월경에 새가지 끝에 피는 꽃은 품종에 따라 꽃의 크기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고..
6~9월경 꽃받침 아래의 둥근 수과 열매는 붉은빛으로 성숙 한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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