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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이야기 133 : 침엽수 겉씨식물들의 과별 분류

꽃대장 하늘땅 2024. 2. 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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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지난해 꽃 피던 춘삼월에 시작해서 매주 2~3종씩 소개해 드렸던 넓은잎을 가진 활엽수들 소개를 끝내고서, 뾰족한 바늘잎을 가진 침엽수 소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소나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침엽수 공부는요. 꽃대장이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나무공부를 막 시작 할 때, 수학의 [집합] 단원처럼 대부분의 도감이나 관련 서적 맨 앞쪽에 등장.^^

다른 나무들 보다도 여러번 접할 수 밖에 없었던 겉씨식물들이 대부분인지라, 애정 백퍼 해피한데요.♡♡

왜 그랬을까요??

그건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400여종의 비슷비슷한 활엽수들과 달리, 침엽수는 달랑 30여종.

가족수가 조촐하면서 나름 개성도 강하다 보니 그저 만만 할 따름인데요.^^

님들도 오늘부터 딱 한 두 달 정도만 요령 피우지 마시고, 글과 사진들을 머리에 입력, 시간 나실 때 가끔씩 복습해 주신다면요.

단언컨데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어디에서든 잎 뾰족하고 일자로 곧게 자라는 나무들의 이름은 어렵지 않게 불러주실 수 있음에, 속는 샘 치고 진도 한 번 꾸준히 따라 와 보시기 바랍니다.^^

소철


그럼 오늘은 부담없이 우리가 앞으로 공부 할 침엽수들에 대한 개론 정도와 침엽수들의 대분류라 할 수 있는 과(科) 정도만 알아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은행나무


침엽수는 소철, 은행나무 등과 함께 나자(裸子)식물이라고도 부르는 겉씨식물로 분류가 되는데요.

겉씨식물은 씨가 될 밑씨가 밖으로 드러나 있어서, 직접 가루받이(수분 受粉)를 하여 씨를 만드는 나무들이고요.

진화 단계로 보면, 홀씨로 번식하는 양치식물과 화려한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속씨식물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겉씨식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3억년 전인 고생대 석탄기에 생겨나서, 1억5천만년 전인 중생대 쥐라기에 번성, 공룡과 함께 살았던 나무들이고요.


금송

재밌는 사실은 현존하는 겉씨식물은 모두 풀은 없이 나무뿐이며, 대개는 사철푸르른 상록수이고, 벌과 나비가 없던 시대의 나무인지라 수꽃과 암꽃의 수정은 바람을 이용하는 풍매화(風媒花)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주목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겉씨식물들은 크게 소철과, 은행나무과, 소나무과, 금송과, 주목과, 개비자나무과, 측백나무과, 나한송과 정도라 하겠는데요.
 

개비자나무

 
그중에서도 국생종[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철과, 은행나무과, 금송과, 개비자나무과, 나한송과는 1과에 1종만 만날 수 있으니 껌.^^
 

측백나무

 
나머지 과들도 소나무과와 측백나무과를 빼고는 단촐한 집안으로, 겉씨식물 모두를 소개한다고 해도 30종 정도임에,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해 보시자구요.^^

나한송

 
아자아자~~ 파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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