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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꽃이야기 11 : 마거리트, 마가렛, 스노우데이지, 보스턴데이지, 팔루도숨국화

꽃대장 하늘땅 2022. 4. 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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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어제 소개해 드렸던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를 쏙 빼닮아 Miniature Shasta Daisy라 불리기도 하는 스노우데이지 마거리트(Marguerite)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L제과의 맛난 과자이름 때문일까요? '마가렛'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고는 있는 '마거리트'는요.

영어 이름 Marguerite의 스펠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거릿 또는 마거리트라고 불러줘야 하고요.


'진주'라는 뜻의 마거리트(Marguerite)는 '샤스타데이지'처럼 혀꽃(설상화)의 흰색 빛깔이 단아하고 깨끗해서, 보통은 스노우데이지(Snow daisy)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때로는 꽃이 개량 된 곳의 지명을 붙여서, 보스턴데이지(Boston daisy)란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마거리트는 꽃만 보면 '샤스타데이지'와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은 바, 이럴 때는 꽃대장이 어찌하라고 알려 드렸죠?

딩동댕~~ 맞습니다. 키와 잎 모양을 살피셔야 합니다.^^

'샤스타데이지'는 키가 크고 잎은 길쭉한 피침형이지만요. 우리가 흔히 만나는 마거리트는 키가 작은 마거리트(Chrysanthemum paludosum 'Snowland' 또는 'Miniature Marguerite')가 대부분임에, 잎도 쑥갓과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지 않은 바, 꽃대장이 간략하게 요약해 드리면요.^^

[샤스타데이지] 키 60∼90cm / 꽃 지름 6~8cm / 둔한 톱니의 피침형 잎

키꺽다리 샤스타데이지


[마거리트] 키 20~30cm / 꽃 지름 3∼6cm / 쑥갓처럼 깃꼴로 갈라진 잎

아담한 키에 마거리트


* 참고로 조금은 머리가 아프고 긴가민가 하지만요. 여러가지 색상의 꽃을 피우는 목마가렛(Chrystanthemum frutescens)도 사진만 몇 장 올려 봅니다.^^

목마가렛
목마가렛


마거리트(Marguerite)의 꽃말은 '마음속에 숨겨둔 진실한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꽃말만 들어도 뭔가 애잔한 사랑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위쪽 컷은 쑥갓 같은 잎 모양을 볼 수 있는 마거리트의 독사진이며, 아래 컷은 함께 어울려 있음에 더욱 아름답고 귀여운 마거리트 친구들의 떼샷입니다.^^


마거리트(Chrysanthemum paludosum 'Snowland')는 지중해 원산의 국화과에 속하는 키 30cm 정도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쑥갓처럼 깊게 갈라지며, 여름에 줄기 끝에 1송이씩 피는 지름 3~6cm 정도의 꽃은 가운데 노란색의 통꽃(관상화)들 둘레로 흰색의 혀꽃(설상화)들이 한 줄로 위치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혀꽃이 겹꽃이거나 여러 빛깔을 가지는 원예 품종들도 만날 수가 있답니다.


쑥갓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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