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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하늘땅의 사는 이야기/하늘땅의 오르고 걷기

가평 잣향기푸른숲 트레킹

꽃대장 하늘땅 2022. 3.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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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과 서리산 사이 기슭의 잣나무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치유의 숲) 삼림욕(森林浴)을 즐길 수 있는 가평의 [잣향기 푸른숲]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꽃대장이 걸은 코스]
매표소~ 화장실~ 무장애 데크길~ 잣향기 피톤치드길~ 숲속미술관~ 순환임도~ 물가두기 사방댐~ 방문자센터, 축령백림관(화장실)~ 무장애 데크길~ 매표소 : 놀멍쉬멍 휴식 포함 약 3시간


잣향기푸른숲 주차장은 아래 위 2곳이 있지만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요.


작년 11월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는 가평 시티투어 버스(B코스)를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잣향기 푸른숲 입구의 매표소 - 입장료는 달랑 1,000원 입니다.^^


매표소 뒤 화장실 오른편으로~


무장애 나눔길이 시작되며~~


걷기 좋은 데크길은 순환임도까지 순한 오르막으로 이어집니다.


화장실 오른편의 무장애 나눔길~~


잣나무숲 사이로 난 데크길~~


잣나무는 세계공통 학명(Pinus koraiensis)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반도 특산의 나무입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362

논어(論語)와 나무 이야기 41 - 제5편 공야장(公冶長) 25 - 잣나무, 눈잣나무, 섬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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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mhpark.tistory.com



잣향기 푸른숲의 잣나무들은 잣 채취 과정에서 가지가 다쳐서 일까? 가지가 여럿으로 갈라져 자라고 있어서, 다양한 모습의 잣나무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멋진 잣나무숲 & 걷기 좋은 무장애 데크길~~


핸드폰을 셀카모드로 바꿔, 잣나무숲 하늘샷도 한 장 찍어 봅니다.^^


잣향기 푸른숲의 자랑인 무장애 데크길~~


멋진 잣나무들~~


무장애 데크길은 순환임도의 피톤치드길로 이어집니다. (좌: 방문자센터(축령백림관), 우: 피토치드길)


걷기 좋은 임도~~ 잣향기 피톤치드길~~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이곳에서 왼쪽 잣향기길로 가로질러 갈 수도 있습니다.


피톤치드 쉼터


가지 끝에 잣들이 주렁주렁~~


떨어진 잣 몇 알을 주워서 잣 향을 느끼며 길을 걷고요.^^


양지바른 쉼터에서는 잠시 누워서, 하늘도 올려다 봅니다.


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바늘잎이 2개가 아닌 5개씩 모여 납니다.


숲속 미술관


순환임도~~


경사가 있는 오르막 길은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축령산 정상도 가깝게 보이고요.


멧돼지, 고라니 포획틀도 보입니다.^^


갈라졌다 만났다 다시 갈라진 가지~~ ^^


순환임도에서 보이는 축령산 정상


물가두기 사방댐에 도착


물가두기 사방댐은 오른쪽 길로 전망대에 올랐다가, 왼쪽 데크계단으로 내려 오면 됩니다.


산 중 연못? ^^


아래길로 돌아도 좋고, 오른쪽 길로 전망대를 경유하여 크게 돌아도 좋습니다.


좌: 전망대, 우: 축령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 본 물가두기 사방댐


이젠 하산?.. ^^


사방댐 데크계단을 내려와 우회전을 합니다.


살짝 가파른 내리막길의 시작~


사거리에서 우회전, 피톤치드길~매표소로 가도 좋겠지만요. 화장실을 들렸다가 무장애 데크길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축령백림관을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처음 걸음을 시작했던 무장애 데크길이 나타나고요.


무장애 데크길을 다시 걸어서, 매표소로 내려 서는데요.


올라 갈 땐 보지 못했던 삼지창 닮은 잣나무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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