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군산으로 스탬프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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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스탬프투어 #군산포토투어 #군산여행
www.gunsanstamp.kr
처음 계획은 군산역에 도착, 비단강코스를 걸은 후에, 짧은 아리랑코스 하나를 더 걷는 1타2피 트레킹을 생각했었지만요.

군산역에 도착, 스탬프투어 용지(리플렛)는 초원사진관에서만 배포한다는 깜놀 상황이 발생..ㅠㅠ
하는 수 없이 초원사진관으로 이동한 후, 아리랑코스와 탁류길코스를 1타2피로 연결해서 걸었습니다.



꽃대장이 걸은 1타2피 트레킹 코스는 다음과 같고요. 거리는 약 10km 1만7천보, 놀멍쉬멍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걸었더니 약 4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코스 정리]
초원사진관~ 해망굴~ 월명공원 수시탑~ 채만식 문학비~ 말랭이마을~ 신흥동 일본식가옥~ 군산항쟁관~ 동국사~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명산시장~ 정주사집 소설비~ 한참봉쌀가게 소설비~ 우체통거리 홍보관~ 째보선창(비어포트)~ (구)제일사료공장~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근대역사박물관~ (구)군산세관~ 초원사진관

군산역에서 택시로 초원사진관까지 이동 합니다.(약 7,000원)

초원사진관에 들어가 오늘 걸을 아리랑코스, 탁류길코스 스탬프용지는 물론, 나중에 걸어 볼 비단강코스 스탬프용지까지 챙겨 나왔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인근 식당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서, 12시30분경에야 트레킹을 시작 할 수 있었는데요.
걸음은 초원사진관 왼쪽 길로 방향을 잡아 탁류길코스부터 시작합니다.


GS 사거리에서 좌회전~~

가운데 좁은 길로 직진해서~~

군산 서초등학교를 지나면~~


바로 해망굴이 보이고요. 해망굴 스탬프를 찍고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 와 월명공원으로 올라야 합니다.


#1 해망굴 스탬프함


흥천사 앞의 월명공원 오름길~~

안내도의 5번 비둘기집~ 7번 수시탑~ 8번 바다조각공원~ 9번 채만식문학비까지 길을 따라 쭈우욱~ 진행해야 합니다.^^

계단을 올라서서 딥따 큰 비둘기집쪽으로 좌회전~~^^


수시탑(守市塔)은 군산을 대표하는 탑이자, 군산을 지키는 수호탑입니다.

수시탑 계단 아래의 #2 수시탑 스탬프함


바다조각공원


조각공원을 내려와 삼거리를 지나면~~

소설 탁류의 작가인 채만식 문학비가 나타나고요.

#3 스탬프함은 문학비 뒤쪽에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고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 와 우회전~~

계단을 내려서면~~

배우 김수미가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말랭이마을이 나타나고요.


2024년 새롭게 추가 된 '말랭이마을' 스탬프는요.
월명터널쪽으로 나가기 전 삼거리에서 좌회전..

마을주차장 뒤쪽..

화장실 오른쪽에 있습니다.

다시 큰길로 나가, 월명터널 입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좌회전을 합니다.

길을 조금 내려가다가,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4 일본식가옥 스탬프



일본식 가옥을 삥~ 돌아 둘러본 후, 큰길로 다시 나가 좌회전~~


동국사 이정표가 서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5 군산항쟁관입니다.


이젠 동국사로~~

동국사 입구에 있는 #6 #7 동국사 스탬프함.

이곳에서는 꼭 아리랑코스와 탁류길코스 스탬프용지에 스탬프 2개를 모두 찍어야 합니다.

대웅전 왼편에 서있는 평화의 소녀상

소녀상 바로 뒤로 내려가면~

바로 #8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스탬프함이 있고요. 역사관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역사관 정문

조금 더 걸어 내려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길을 건너면~~

바로 #9 명산시장 입구입니다.

명산시장 스탬프는 시장 안쪽으로 위치가 조금 바뀌었습나다.


한산한 명산시장


시장 안에는 영화 암살의 한 장면을 재현해 놓은 김구선생님 인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나와, 길을 건너 고가차도 쪽으로 우회전~~

선양상회 골목으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고가차도 중간에 #10 정주사집 소설비 스탬프함이 있고요.

고가차도에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11 한참봉쌀가게 소설비 스탬프함이 보입니다.

스탬프를 찍고서, 두 길 중 왼쪽 길로~~

한겨레문화센터를 지나, 바로 좌회전~~

계속 직진~~

예쁜 건물 #12 우체통거리 홍보관에 도착 합니다.

스탬프를 찍고서 맞은편 KT 쪽으로~~

KT 앞의 애매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직진을 합니다.

가구거리에서도~~

계속 직진~~

또 만나는 애매한 사거리에서 다시 길을 건너 오른쪽 직진~~

째보선창 입구 주차장에서 좌회전 ..

#13 째보선창 스탬프함은요.
째보선창..

수제맥주공장 비어포트.^^

아무리 바빠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는 법.^^

째보선창 스탬프함은 비어포트 안으로 위치가 바뀌었습나다.


주문부터 하고서~~

맥주공장도 둘러봅니다.


주문 가능한 다섯 가지 맥주를 모두 다 마셔보고 싶지만요. 좋아하는 IPA와 바이젠만 주문..^^
IPA는 도수도 좀 낮은 듯 하고, 특유의 홉 향도 약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탁류길코스 스탬프 9개는 모두 클리어~ 뿌듯~~^^

아직도 아리랑코스 스탬프들은 많이 남아 있지만요.
(구)제일사료공장~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근대역사박물관~ (구)군산세관은 길(해망로)을 따라 나란히 나란히 쭈우욱~~ 위치하고 있음에 완죤 껌입니다.^^
선창가를 걸으며, 이젠 아리랑코스로~~

막다른 길에서는 왼쪽으로~~

바로 우회전을 하면~~

#14 (구)제일사료공장 뒤쪽의 스탬프함을 만날 수가 있고요.

조금 더 가면, 커다란 느티나무와 (구)조선은행 - 근대건축관이 보이는데요.

지금까지의 스탬프함과는 다른 모양의 #15 근대건축관 스탬프함은 정문에 있습니다.


#16 근대미술관


안중근의사 여순감옥 전시관


근대미술관 바로 옆의 #17 장미갤러리

#18 근대역사박물관


#19 (구)군산세관 앞에서 사실상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서~~

길을 건너 초원 사진관으로~~


길이 막힌 삼거리에선 우회전 후~~

걸음을 시작할 때 지났던 GS사거리에서 좌회전~~ 조금만 더 가면~~

왼쪽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초원사진관이 보입니다.

#20 초원사진관(오후 5시까지만 운영)에 들어 가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서 선물을 골랐는데요.

저는 기념으로 간직 할 마그넷 2개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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