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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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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제주양지꽃 돌양지꽃 민눈양지꽃 세잎양지꽃 물양지꽃 물싸리 은물싸리 비교

꽃대장 하늘땅 2021. 5.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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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양지쪽에 피는 양지꽃
[ 장미과 양지꽃속 집안의 아이들 모둠 ]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깃꼴겹잎의 작은잎은 보통 5~9장으로 끝쪽 3장은 크기가 비슷하고요.
4~6월경 긴 꽃자루에 집산상으로 노란색 꽃들이 핍니다.



[제주양지꽃 Potentilla stolonifera var. quelpaertensis]
깃꼴겹잎의 작은잎은 보통 5~7장으로 입자루와 잎겨드랑이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에 크게 자라고요.
4~6월경 꽃자루 끝에 1~3개 피는 꽃은 꽃만보면 민눈양지나 물양지를 닮았습니다.




[돌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볕 잘드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돌양지꽃의 잎은 보통 작은잎이 3장인 3출엽이고요.
6~7월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모여 핍니다.



[민눈양지꽃 Potentilla yokusaiana]
잎은 마름모꼴 작은잎이 3장인 3출엽이고요.
5~6월경 2~3개로 갈라진 꽃자루 끝에 1개씩 피는 노란색 꽃은 안쪽에 진한 무늬가 있답니다.



[세잎양지꽃 Potentilla freyniana]
잎은 큼지막한 작은잎이 3장인 삼출엽이고요.
3~4월경 꽃대 끝에 취산꽃차례로 노란색 꽃들이 모여 핍니다.




[물양지꽃 Potentilla cryptotaeniae]
줄기잎은 작은잎이 3장인 삼출엽으로 끝이 뾰족하고요.
물가를 좋아하는 물양지꽃은 한여름 7~8월경에 가지끝의 취산꽃차례로 노란색 꽃이 모여 핍니다.




[물싸리 Dasiphora fruticosa / Potentilla fruticosa var. rigida]
양지꽃속 같은 집안으로 있다가 독립한 '물싸리'는 풀이 아닌 떨기나무입니다.

흰색 꽃 피는 물싸리는 '은물싸리'라 불리기도 합니다.



https://mjmhpark.tistory.com/m/89

양지꽃 뱀딸기 비슷한 노란 야생화들 비교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4~6월 봄이 오면 이곳저곳 양지바른 곳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나타내는 노란색의 '양지꽃'은 란색을 가진 야생화들 중 단연 으뜸, 화사하고 색감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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