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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우즈베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꽃대장 하늘땅 2021. 6. 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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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와 네 번째 순서로, 카자흐스탄 남서쪽에 위치한 이슬람국가인 우즈베크 민족이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멘 민족이 살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을 함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반도의 두배가 넘는 큰덩치와 세계 최대의 면화 &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유명한 이 나라들을 세트로 묶어서 1타2피로 소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요. 아쉽게도 두 나라 모두 나라꽃이 지정되어 있지 않음에, 오늘은 간단히 두 나라의 국기와 수도만을 알려 드릴 수 밖에 없는 까닭이랍니다.^^

우선 나라별 국기 알아보기.

두 나라 국기에는 모두 이슬람국가 답게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첫 번째로 우즈베키스탄의 국기는 청색-백색-녹색의 가로형 3색기로, 위쪽 청색 부분에 흰색으로 초승달과 별 12개를 그려 넣었는데요. 청색은 밤하늘과 물을, 초록색은 자연을 상징하며, 12개의 별은 12궁도와 우즈베키스탄의 12개 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그리기 힘든 국기로 명성이 높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는요.^^ 초록색 바탕 왼쪽 상단에 흰색 초승달과 별 5개가 위치 하며, 깃대 쪽 빨간 세로 띠 안에는 5개의 카펫 문양과 올리브 가지가 그려져 있는데요. 5개의 별은 투르크메니스탄의 5개 주를 의미하며, 5개의 카펫 문양 또한 투르크멘 민족의 5대 부족을 의미하는 것이고, 마지막의 올리브 가지는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투르크메니스탄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은 다른 이슬람 국가들의 국기와 달리, 유일하다 싶게 초승달 문양이 정방향, 그믐달이 아닌 진짜 초승달이 그려져 있다는 것도 알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나라별 인구 및 수도를 알아보기.

흔히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이라 부르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Republic of Uzbekistan)의 인구는 약 3천4백만명이며, 수도는 타슈켄트(Toshkent)이고요.

흔히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이라 부르는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Republic of Turkmenistan)의 인구는 약 6백만명이며, 수도는 아슈하바트(Ashgabat)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중앙아시아 국가 수도, 나라꽃 정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 백합(Lily)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 튤립(Tulip)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 -

투르크메니스탄아슈하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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