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은 서로 달라도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이름이 비슷한 꽃들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1. 열매의 모양이 개불알을 닮은 [개불알풀]은 요즘 '봄까치꽃'이라 부르기도 하고요. '복주머니란'이라고 불리우는 [개불알꽃]은 그 생김새만 봐도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2. 잎은 고추잎을 닮았고, 열매는 아이들 바지저고리를 닮은 나무 [고추나무] 열매가 월남고추를 닮은 야생화 [고추나물] 3. 따뜻한 봄날 광대들이 목청 높여 노래하는 듯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 [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광대수염] [광대싸리] 4. 열매가 익을 무렵의 모양이 고양이눈을 닮았다는 고양이눈 [괭이눈] 고양이가 배가 아플때 뜯어 먹는다는 고양이밥 [괭이밥] 5. 높은 산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기생꽃] 북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