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 출렁다리~잔도~울렁다리 트레킹

2022년 이후 3년 만에 원주의 작은 금강산 - 소금산 간현관광지를 다시 찾았는데요.

2018년 개장한 출렁다리(다리높이 100m, 길이 200m) 이후에, 기존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 울렁~울렁~ 울렁다리도 개통을 하였고요.^^

이번에는 간현유원지 주차장에서 상부 소금산 출렁다리까지(972m) 운행하는 케이블카(성인 13,000원, 경로 10,000원)까지도 설치를 끝내면서요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명실상부한 다이내믹 복합문화관광지로 자리를 잡은 듯 하지만요.

입장료가 성인 10,000원으로 살짝 부담을 주는 선까지 올라간 듯하여,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놀멍쉬멍 2~3시간 정도 재미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원점회귀 추천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안내도

* 주차장~ 관광단지~ 매표소~ 출렁다리~ 하늘정원~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산악 에스컬레이터~ 계곡길~ 매표소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원주 소금산 간현관광지, 이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정식 명칭입니다.^&^

케이블카(곤도라)가 열심히 출렁다리까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고는 있었지만요.

비싼 요금 때문일까? 많은 분들은 그냥 걸어 가시는 듯 보였습니다.^^

무인매표소 이전의 등산로 입구.

나중에 기회가 되면요. 입장료를 안내고서 등산도 한 번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인매표소는 통과..^&^

출렁다리 계단길 시작점에 매표소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경로 및 우대 8,000원)입니다.

입장권은 중간중간에 QR 게이트에서 QR를 찍고 통과~ 현재는 출렁다리를 지나 데크길 입구에서만 검표 중이었습니다.

트레킹의 시작은 출렁다리까지 오르는 공포의 578 계단이지만요. 놀멍쉬멍 오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습니다.^^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

케이블카 상부 승차장이 바로 옆에 있고요. 13,000원이면 이곳까지 편안히 올라올 수도 있겠습니다.^^

출렁다리는 검표 없이 일방통행 중..

2018년 개장한 높이 100m, 길이 200m의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울렁다리 스카이워크 잔도  풍광

울렁다리보다도 출렁다리가 흔들흔들 더 스릴이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오른쪽 하늘공원으로 돌아서 갑니다.

봄부터는 산 위에 꽃동산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데크길~잔도 입구에서 검표(QR게이트 통과)도 하고요.

화장실도 옆에 있습니다.

절벽 잔도까지는 걷기 좋은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데크산책로~잔도~스카이타워까지 멋진 풍광을 즐기며 걷습니다.

200m 높이 절벽에 360m 길이로 설치된 그랜드밸리 위 또 다른 자랑거리 소금산 잔도가 시작됩니다.

잔도 전망대

아마도 그랜드밸리 트레킹 중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뷰포인트 포토스폿인 듯합니다.^&^

지나 온 출렁다리부터 계곡길~ 산악에스컬레이터~ 울렁다리~ 스카이타워까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스카이타워에 도착.

이곳도 막힘 없는 360도 풍광이 일품인 곳으로..

예전에 소금산(343m) 정상으로 오르던 급경사 철계단길도 보였습니다.

울렁다리

404m 울렁다리를 건넌 후, 계곡길을 따라 매표소로 원점회귀 할 예정인데요.

울렁다리 건너, 하산?은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냥 껌입니다.^^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는 2+2..

2번 타고 다시 2번 타면  하산 완료인데요. 왜일까나? 오름 에스컬레이터는 운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출렁다리 아래 암장에는 바위 절벽을 기어 오르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계곡길을 따라 실실 걷다보면..

이내 트레킹을 시작했던 출렁다리 입구 매표소가 나타나고요.

다리와 다리를 건너 주차장까지도 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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