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세계 각국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꽃편지를 전해드리는 날인데요.
살짝 미련이 남는 바,^^ 내일부터 며칠 동안은 그간 전해 드렸던 [국가별 수도, 나라꽃] 복습의 시간으로, 대륙-지역별로 모아서 요약의 시간을 가져 볼까하오니, 다소 지루하시더라도 며칠만 더 나라꽃 꽃편지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순서로, 아프리카 남쪽 남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기, 인구, 수도, 나라꽃을 모둠으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5,900만명 - 프리토리아 - 프로테아(King Protea)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는 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을 사용한 국기로 유명하고요. Y자 모양은 나라의 통합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다가스카르 - 2,800만명 - 안타나나리보 - 델로닉스, 포인세티아(Poinsettia)
* * 마다가스카르 국기의 흰색과 빨간색은 마다가스카르 대부분을 지배했던 메리나 왕국 라나발로나 3세의 기에 그려져 있었던 색이었으며, 초록색은 마다가스카르의 독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호바의 색이라고 합니다.
모잠비크 - 3,100만명 - 마푸투 - **
* 모잠비크 국기 왼쪽의 빨간색 삼각형 안에는 노란색 별과 펼쳐져 있는 책, 검은색 소총(AK-47), 괭이가 그려져 있는데요. 노란색 별은 마르크스주의와 국제주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보츠와나 - 200만명 - 가보로네 - 수수(Sorghum), 붉은 장미(Red rose)
잠비아 - 1,800만명 - 루사카 -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 잠비아 국기 오른쪽 위의 독수리는 나라의 고난을 이겨내는 국민의 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짐바브웨 - 1,500만명 - 하라레 - 불꽃릴리(Flame Lily)
* 짐바브웨 국기 왼쪽 흰색 삼각형 안에 그려진 새는 짐바브웨를 상징하는 [짐바브웨 새]라고 합니다.
보츠와나와 세네갈의 나라꽃은 수수와 벼인데요. 꽃말을 찾아 보니 둘 다 '풍요'로, 먹고 살자고 키우는 곡식도 나라꽃이 될 수가 있군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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