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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이라 불리는 원예종 꽃들 : 펜타스 오니소갈룸 향기별꽃 페어리스타 호야 이소토마 선애기별꽃 별수국 금관화

꽃대장 하늘땅 2024. 4.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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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생 야생화인 석죽과 집안의 별꽃(Stellaria media)이나 개별꽃(Pseudostellaria heterophylla)처럼 꽃잎이 5장이거나 5개로 갈라져 있어서 별처럼 반짝반짝.^^

별꽃

개별꽃, 큰개별꽃


'별'이나 '별꽃'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원예종 꽃들을 한 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첫 번째는 이집트 별꽃(Egyptian Star Flower)이라 불리기도 하는 꼭두서니과 집안의 펜타스(Pentas)인데요.

이름도 5를 뜻하는 penta에서 유래하였으며, 꽃대장도 이 꽃을 처음 봤을 때, '와~ 별꽃뭉치, 별꽃다발 같다'라고 느꼈던 꽃이었고요.

아마 님들도 펜타스를 만나신다면 별꽃이란 이름이 머리에 팍! 떠오르실 듯 합니다.^^

'펜타스'의 꽃말은 밤하늘에 떠 있는 아름다운 별들을 다발로 선물 받았을 때의 기분이랄까?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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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베들레햄의 별(Star of Bethlehem)이라 불리기도 하는 백합과 집안의 오니소갈룸(Ornithogalum)인데요.

베들레헴은 다들 아시 듯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으로,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안내한 것이 베들레헴의 별이니, '오니소갈룸'은 신성하고 고귀한 의미를 지닌 꽃이라 할 수가 있겠고요.

때문에 '오니소갈룸'은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꽃 '성탄별꽃'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오니소갈룸'의 꽃말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동양적 분위기가 나는 '일편단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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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향기별꽃'이라 불리는 자주색 꽃 피는 백합과 집안의 '자화부추'인데요.

이름처럼 부추 닮은 잎에서는 부추 향이 난다 하고요.

향기별꽃의 고향은 남아메리카(페루,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로, 학명(Ipheion uniflorum)의 종소명인 uniflorum은 꽃대 끝에 하나의 꽃만 피는 특성을 담고 있는데요.

봄에 별모양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영어 이름이 Spring Starflower이지만요. 다른 별꽃들과 달리 꽃잎은 6장이랍니다.

'향기별꽃'의 꽃말은 '화해'와 '용서'라고 합니다.



네 번째는 협죽도과 '일일초'를 미니종으로 개량한 '요정별꽃' 페어리스타(Fairy Star)인데요.

보통 빈카 페어리스타(Vinca Fairy Star)라고도 불리우는 이 꽃은요.

영어이름이 로즈 페리윙클(Rose Periwinkle)로, 장미처럼 이쁜 '페리윙클'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일일초

'페어리스타'의 꽃말은 '일일초'와 같은 '즐거운 추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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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는 '밀랍별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협죽도과 집안의 호야(Hoya)인데요.

밀랍으로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공예품 같은 별 모양의 꽃부리 안에, 다시 작은 별 덧꽃부리가 한 겹 더 있어서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귀여운 꽃입니다.^^

'호야'의 꽃말은 너무 튄다 싶은 외모의 꽃뭉치 때문일까? '고독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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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는 '별꽃도라지'라 불리기도 하는 초롱꽃과 집안의 이소토마(Isotoma)인데요.

초롱꽃과 답게 통꽃이지만 꽃잎이 5개로 깊게 갈라져 있어, 초롱초롱한 푸른빛의 별 같아 보이고요.

때문에 영어이름 또한 Blue Star Creeper 입니다.

'이소토마'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일곱 번째는 초롱꽃과 집안의 귀여운 아기별 '애기별꽃'인데요.

별모양으로 꽃잎이 5개로 갈라진 애기별꽃(Pratia pedunculata) 사진이 없어서, 2% 부족하지만 꽃잎이 4개로 갈라진 선애기별꽃(Houstonia caerulea)을 소개해 드리면요.^^

'선애기별꽃'은 우리 야생화 별꽃과 같은 석죽과 집안인데요.

이름처럼 애기별꽃을 닮은 꽃이 서 있고요.

영어이름은 하늘색 꽃과 딱이다 싶은 산 중 파란꽃 Mountain bluets라고 합니다.

'선애기별꽃'의 꽃말은 아기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밀회'라고 합니다.^^



여덟 번째로 요즘 꽃가게의 화분꽃으로 인기가 높은 범의귀과 집안의 '별수국'은요.^^

이름처럼 산수국의 무성화(장식꽃)를 여러 겹으로 개량한 종으로요.

별모양의 장식꽃이 아름다워 '별수국'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별수국'의 꽃말은 '소녀의 꿈'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별꽃이란 이름을 얻지는 못했지만, 꽃대장이 '황금별꽃'이라 불러주고 싶은 협죽도과 집안의 '금관화'는요.

이름처럼 꽃 모양이 황금 왕관을 닮기도 했지만요.

붉은 빛 꽃부리 위에 위치한 황금빛 덧꽃부리는 누가 봐도 별모양 황금별이랍니다.^^

'금관화'의 꽃말은 왕관 닮은 화려한 꽃에 어울리는 '화려한 추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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