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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장 하늘땅의 꽃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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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속 AI 추천 피서지 수성동 계곡

꽃대장 하늘땅 2026. 7. 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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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미나이(Gemini)가 추천해 준 서울 도심속 피서지 옥인동 수성동 계곡을..


여행작가 토토로님의 블로그 글을 따라 똑같은 코스를 잡아 따라쟁이 피서여행을 다녀와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babtol2000/223193361904

서울 도심에서 물놀이_ 옥인동 수성동계곡(feat.영화루)

우린 한때 낭만적으로 여행했다 그날도 오늘처럼 무더웠다. 여행작가 후배들과 수성동계곡 나들이를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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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 도착..

2번출구에서 오늘 함께 할 선배님들과 접선 완료..^^

경복궁 서쪽 옥인동 서촌 골목길을 따라 걸음을 시작해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곧바로 50여년 동네 맛집 영화루를 찾아 가서 11시 오픈런..^^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자리는 여유가 좀 있었고요.

청양고추로 맛을 냈다는 무지 매운 고추간짜장과 고추짬뽕 그리고 탕수육(군만두 4개 포함)까지 주문해서 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주문 할 때 "덜맵게 해 주셔요~"는 필수인 것 같았습니다..^^


식사 후에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이상의 집'이였지만요.

12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ㅠㅠ


남는 시간을 이용.. 카카오맵에 표시되어 있는 곳은 아니지만요. 꽃대장 답게, 가까운 통의동 백송터를 찾아 가 봤는데요.

이곳에서는 1990년 태풍으로 넘어져 고사하기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거목이었던 백송의 그루터기와 후계목들(친자가 아닌 양자인듯요.^^)을 만나 볼 수가 있겠고요.

통의동 백송터

종로구 통의동 36-15


조선 제21대 국왕 영조가 세자 책봉 전 거주하던 궁인 창의궁터에 위치한 이곳 통의동 백송터는 우리나라 백송 중에서 가장 크고(높이 16m, 흉고 둘레 5m), 수형이 아름다워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으나, 1990년 7월 17일 태풍으로 넘어져 고사됨으로써 1993년 3월 24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어 현재 고사된 나무 밑동만 남아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태풍으로 고사된 천연기념물의 의미를 담고자 이곳에 여러 그루의 백송을 식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가꾸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백송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통의동 백송터의 의미를 담았으면 합니다.


바로 옆 백송터 북쪽의 아트사이드 겔러리까지 방문..

알송달송?.. 간만에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정신 건강도 업!^^


겔러리 3층, 인왕산과 북악산 조망이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다시 찾아간 이상의 집..

시간을 말해주고 있는 건물 내부의 서까래와 한옥 부자재들이 멋스럽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입장료는 3천원(경로 무료)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

미술관 입구의 노거수 사철나무가 인상적인 수형을 보여주고 있고요.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도 잘 가꿔져 있었습니다.


옛날옛날 잘 사는 부자집 저택..

전시 되어 있는 그림 작품들은 찍을 수는 없었고요.

거실로 사용되었던 벽난로 있는 공간만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이제는 윤동주하숙집터와 종로09번 마을버스 종점을를 지나, 물소리가 아름답다는 수성동계곡으로..

윤동주하숙집터..

종로09번 마을버스 종점이기도한 수성동계곡 입구에 도착..

계곡에 들어서기 전, 피서 여행답게 편의점(GS25수성동계곡)에서 션한 캔맥주를 몇 캔 사서 배낭에 넣습니다..^^

날 좋은 가을날에 꼭 한 번 걸어 보고 싶은 길들입니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인왕산 자락, 종로구 옥인동과 누상동의 경계에 놓인 계곡이다. 조선시대에 물소리가 맑아 '수성동(水聲洞)'이라 불렸으며, 겸재 정선의 그림 『장동팔경첩』 <수성동>에도 그 모습이 담겼다. 2011년에 옥인아파트 철거 후 공원 조성 과정에서 정선의 그림에 보이는 돌다리인 '기린교(麒麟橋)'의 존재가 고증·확인 되면서 복원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하류에는 안평대군이 살던 비해당(匪懈堂) 터와 기린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기린교는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형·원위치에 보존되고 있는 가장 긴 통돌다리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유본예의 『한경지략』과 지리서 『동국여지비고』에서도 인왕산 수성동 계곡을 한양의 명승지로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성동계곡..

와~~ 정말로 겸재 정선(1676~1759)의 진경산수화 중 지금 서촌의 경치를 그렸다는 ‘장동팔경첩’에 담겨진 ‘수성동’ 계곡이 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정선의 그림과 최대한 가깝게 구도로 잡아 사진을 한 장 찍어 보았지만요. 영 신통치는 않았고요.^^

생각해 보면 정선의 그림이나 내가 찍는 사진이나 뒷쪽의 멋진 배경 인왕산 보다는 조그마한 석재 돌다리 '기린교'에 초점이 맞춰진 듯 보였습니다..^&^

어제 내린 비 덕분일까? 계곡의 수량도 풍부하고, 물도 시원하니 맑았습니다.

수성동 계곡 정자에서 계곡을 잠시 내려다 본 후에..

종로09번 마을버스를 타고서 경복궁역으로 돌아와.. 짧았지만 볼거리 쉴거리 많았던 놀멍쉬멍 잼난 서촌 수성동 계곡 피서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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