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니카라과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중앙아메리카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네 번째 순서로, 온두라스 남쪽에 위치한 니카라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니카라과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큰 땅덩어리를 자랑하고 있지만요. 인구는 그리 많지 않아 인구밀도가 널널한 나라이며, '니카라과 호'와 같은 엄청 큰 호수들과 활화산들도 많아 호수와 화산의 나라로도 유명하고요.
니카라과의 국기는 온두라스나 엘살바도르 국기와 같이 평화를 상징하는 백색 띠를 중심으로,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뜻하는 하늘색 가로띠가 위 아래로 그려져 있으며, 국기 중앙에는 국장이 그려져 있는데요. 국장의 5개 화산은 옛 중앙아메리카 연방을 구성했던 5개국을 나타내는 것이라 합니다.
흔히 니카라과(Nicaragua)라 부르는 니카라과 공화국(Republic of Nicaragua)의 인구는 약 6백6십만명이며, 수도는 마나과(Managua)이고, 나라꽃은 동남아시아 라오스와 같은 플루메리아(Plumeria)입니다.
니카라과의 나라꽃 플루메리아(Plumeria spp.)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열대성 작은키나무로 꽃 모양이 고무찰흙으로 이쁘게 만들어 놓은 조화 처럼 간결하고 깔끔하며, 은은한 꽃 향기가 짱~~ 플루메리아 향수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동남아시아, 하와이 등을 다녀 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이 꽃 이름이 뭘까? 궁금 해 하셨을 바로 그 꽃이고요.^^
특히나 하와이 훌라 댄서들이 목에 걸고 있던 꽃목걸이 레이(Lei) 또한 플루메리아 꽃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합니다.
플루메리아의 꽃말은 '당신을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라고 하는데요. 참 좋은 꽃말 같습니다.^^
[플루메리아]
플루메리아(Plumeria spp.)는 중앙아메리카, 폴리네시아 원산의 협죽도과 플루메리아속 키 3~9m 정도의 낙엽성 작은키 또는 떨기나무로 줄기 수피는 회색이며 상처가 나면 흰 유액을 분비하고..
줄기에 어긋나는 넓고 긴 타원형의 잎은 가지의 위쪽에서는 모여나며..
흰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등으로 피는 꽃은 향기가 좋고 꽃 잎은 5개로 갈라져 있으며..
골돌과의 긴타원형 열매는 흑갈색 목질로 익으면 2개러 갈라지며 그 안에는 날개가 달린 씨앗이 들어 있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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