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휴게실/꽃나무 전설

해바라기 전설 꽃말

꽃대장 하늘땅 2021. 7. 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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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나라꽃인 해바라기에 대한 그리스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물의 요정 '클리티아'는 태양의 신 '아폴로'를 보고서 한눈에 뿅~~♡ 하루 아침에 아폴로바라기가 되어 버렸고요.

아폴로의 사랑을 받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을 해 보았지만, 아폴로는 그녀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요.


이에 절망한 클리티아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서 하루 하루를~ 태양의 신 아폴로가 동에서 서로 지나는 것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요.

그러던 어느날 꼼짝도 않고 아폴로만 바라보던 그녀의 발은 굳어지면서 땅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얼굴도 꽃으로 바뀌었다 하는데요.

바로 그 아폴로바라기 꽃이 '해바라기'이며, 때문에 해바라기는 꽃이 된 이후에도 태양을 따라 얼굴을 돌리게 되었으며, 그리움과 기다림의 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요.


해바라기의 꽃말도 '태양의 꽃' 포스 작렬하는 '숭배'와 함께, 겉 보기와 달리 덩치 값 못하는 여리여리~ '기다림'이란 꽃말도 가지게 되었답니다.^^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국화과에 속하는 키 1.5~2m 정도의 한해살이풀로, 줄기에 어긋나는 길쭉한 하트형 잎은 잎자루가 길며, 8~9월경에 피는 지름 20cm 정도의 꽃(두상화)은 가지 끝에 1개씩 옆을 보며 달리는데, 중심부의 통꽃들은 갈색이며 통꽃들 주변의 꽃잎처럼 보이는 혀꽃들은 노란색이고, 10월경에 성숙하는 검은색 열매는 흰색 줄이 있으며 볶거나 기름을 짜서 식용한답니다.

 

테디베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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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테디베어해바라기 뚱딴지 원추천인국 자주천인국 삼잎국화 겹삼잎국화 나래가막사리

. 여름의 끝자락~ 국화과(菊花科) 꽃들 중 영원한 보스 큰형님.^^ 얼굴도 디따시 크고 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바라기'를 필두로 국화과 집안의 해바라기 닮은 노란색 꽃들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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