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제비붓꽃 부채붓꽃 대청부채 타래붓꽃 각시붓꽃 난장이붓꽃 금붓꽃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등심붓꽃 독일붓꽃 비교
꽃을 피우기 전의 꽃봉오리 모양이 붓을 닮아 '붓꽃'이라고 불리우는 붓꽃 집안 아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붓꽃과 집안의 대표선수
[붓꽃 Iris sanguinea]
화려한 무늬의 옆으로 누운 꽃잎은 외화피이며, 안쪽의 내화피는 곧게 서 있고요.
외화피와 평행으로 누워 있는 것은 암술대이며, 수술은 암술대 아래에 숨어 있답니다.^^
흰색의 [흰붓꽃]
꽃창포를 닮아도 보이는
[제비붓꽃 Iris laevigata]
꽃창포는 외화피의 무늬가 노란색이지만 제비붓꽃은 흰색입니다.
잎이 부채 처럼 펼쳐져 있는
[부채붓꽃 Iris setosa]
외화피 사이의 내화피는 퇴화되어 없는 듯 보입니다.
부채붓꽃처럼 잎이 펼쳐져 있으며, 대청도를 비롯한 옹진군 섬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대청부채 Iris dichotoma]
멸종위기 희귀 식물입니다.
선형의 잎이 타래처럼 비틀여 있는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내화피는 꼿꼿이 서 있으며, 전체적인 색감은 연하늘빛입니다.
각시 처럼 이쁘고 아담한 사이즈인
[각시붓꽃 Iris rossii]
드물게 발견되는 흰색의 [각시붓꽃 Iris rossii]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난장이붓꽃 Iris uniflora var. caricina]
각시붓꽃 보다도 키가 훨 작아 난장이붓꽃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금빛 색상이 환상적인
[금붓꽃 Iris minutoaurea]
붓꽃과 같이 무늬가 있는 큰 꽃잎이 외화피이며, 주걱모양으로 생긴 작은 꽃잎이 내화피이고요.
외화피 안쪽의 무늬 없는 노란 것이 암술대이며, 수술은 암술대 뒤쪽에 숨어 있습니다.
잎이 넓고 줄기에 꽃이 1~2송이씩 달리는 '노랑붓꽃'과 달리,
'금붓꽃'은 잎이 좁고 줄기 하나에 꽃이 하나씩 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랑붓꽃 Iris koreana]
우라나라 고유종으로, 꽃대에 2송이씩 꽃을 피우며, 외화피의 무늬가 살짝 여린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노랑무늬붓꽃 Iris odaesanensis]
중국이 고향인 중국붓꽃
[연미붓꽃 Iris tectorum]
붓꽃들 중에서 가장 아담사이즈로, 일본과 대만이 고향인
[등심붓꽃 Sisyrinchium rosulatum]
독일 고향으로 유럽 전역에 분포하며, 외화피에 털이 있는
[독일붓꽃 Iris × germanica]
일본이 고향인 일본붓꽃
[술붓꽃]
원예종 붓꽃들
[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