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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에콰도르

꽃대장 하늘땅 2021. 8. 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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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남아메리카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세 번째 순서로, 1830년 콜롬비아에서 분리 독립한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중 에콰도르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에콰도르는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으로 수도 키토(Quito) 또한 적도에 위치하고 있지만요. 해발 2850m 안데스 산맥의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기후는 비교적 시원하다고 합니다.

또한 에콰도르는 콜롬비아처럼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화산이 많은 나라이지만요. 본토에서 약 965km 떨어진 곳에는 태평양의 보석인 갈라파고스 제도를 가지고 있는 복 받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갈라파고'란 이름은 스페인어로 '안장'이란 뜻으로 '갈라파고스 땅거북'의 등딱지 모양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갈라파고스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유종이 38종이 넘음에,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1835년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1882년)이 비글호를 타고서 갈라파고스를 방문, 식생 조사 등을 통해 진화론을 탄생시킨 곳으로도 유명 한데요. 에콰도르 본토 역시나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아서, 조류는 세계 조류 종 15%인 1,6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식물은 25,000종, 파충류와 양서류는 각각 100여종 이상이 자생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답니다.

에콰도르 국기는 콜롬비아 국기 가운데에 멋진 콘도르가 그려져 있는 국장이 그려져 있고요.

흔히 에콰도르(Ecuador)라 부르는 에콰도르 공화국(Republic of Ecuador)의 인구는 약 1천8백만명이며, 수도는 키토(Quito)이고, 나라꽃은 난초과의 카틀레야(Cattleya hybrids)입니다.


카틀레야의 꽃말은 다시 복습.^^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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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란은 어렵고 잘 모르기도 하지만요. 그간 찍어 놓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팔레놉시스(Phalaenopsis)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나비모양의 예쁜 꽃 '호접란'은 큼지막한 둥근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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