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이야기방/세계 나라꽃 이야기

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꽃대장 하늘땅 2021. 7. 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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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북유럽 나라들의 국기,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마지막 다섯 여섯 번째 순서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쪽에 마주하고 있는 스웨덴으로부터 1905년에 독립한 노르웨이와, 원래는 무인도였지만 노르웨이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나라를 이룬 북대서양의 겨울왕국 아이슬란드를 묶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노르웨이의 국기는 앞서 소개해 드린 덴마크와 핀란드의 국기를 오버랩 시켜 놓은 듯한 모양이며, 아이슬란드 국기는 노르웨이 국기의 바탕과 십자 색깔을 바꿔 놓으면 끝.^^

암튼 동서유럽의 가로형 세로형 3색기 만큼이나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의 십자모양 국기들도 엄청스리 헛갈립니다요. 그려~^^

먼저 북쪽의 땅 노르웨이는 바이킹의 후손답게 세계적인 해운국으로 아문센과 같은 탐험가를 배출한 나라이며, 수산업이 발달하여 어마무시한 어획량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이고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지하자원도 풍부하여 세계적인 천연가스, 석유 수출국임에 어마무시 부러운 부자나라이고요. 피오르(피오르드) 해안선과 뛰어난 자연 풍광를 자랑 하며, 관광산업도 발달, 여러모로 잘되는 집안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흔히 노르웨이(Norway)라 부르는 노르웨이 왕국(Kingdom of Norway)의 인구는 약 5백4십만명이며, 수도는 오슬로(Oslo)이고, 나라꽃은 흔히 퍼플헤더(Purple Heather)라 부르는 '칼루나'입니다.

칼루나(Calluna vulgaris)는 진달래과 칼루나속의 유일한 종으로, 우리나라 진달래 처럼 반양지 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키작은 관목이며. 원산지는 시베리아부터 터키와 유럽까지인에요. 노르웨이에서는 어딜 가든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Iceland)는 9세기에서 11세기까지 노르웨이 바이킹의 대대적인 해상원정 시 정착을 시작한 땅인데요.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지배를 거쳐 1944년 독립한 북대서양의 섬나라로 국토의 80% 정도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이며 인구는 적지만 수산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한 부유한 나라이며, 전국민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나라이고요.

흔히 아이슬란드(Iceland)라 부르는 아이슬란드 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의 인구는 약 37만명이며,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레이캬비크(Reykjavík)이고, 나라꽃은 담자리꽃나무(Mountain Avens)입니다.

담자리꽃나무(Dryas octopetala)는 장미과의 상록성 키작은 관목으로 한반도에서는 백두산을 중심으로한 고산지역에서만 만 날 수 있는 아이인데요. 꽃대장도 아직 만나질 못해 시진으로 전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름만큼이나 이쁜 꽃.^^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북유럽 국가 수도, 나라꽃 정리]

영국 런던 - 장미(Rose)

덴마크 - 코펜하겐 - 붉은토끼풀(Red Clover)

스웨덴 - 스톡홀름 - 린네풀(Northen Twinflower)

핀란드 헬싱키 -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

노르웨이 오슬로 - 칼루나(Calluna vulgaris)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담자리꽃나무(Mountain A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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