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국기 수도 나라꽃 알아보기 - 키르기스스탄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국기(國旗), 수도(首都), 나라꽃(國花) 알아보기] 두 번째 순서로, 카자흐스탄 남동쪽의 산이 많은 내륙 국가인 키르기스 민족이 살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국기는 붉은색 바탕에 만화영화 피구왕 통키가 날리는 불꽃슛~의 느낌이 팍 오는^^ 황금빛 태양을 가운데에 그려 넣었는데요. 태양을 둘러싼 40개의 햇살은 키르키스 민족의 40개 부족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며, 태양 안에 그려져 있는 줄무늬 문양은 몽골의 게르와 비슷한 키르기스스탄 유목민들의 전통적 천막인 유르트(yurt)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흔히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이라 부르는 키르기스 공화국(Kyrgyz Republic)의 인구는 약 6백만명이며, 키르기스스탄의 수도는 비슈케크(Bishkek)이고, 나라꽃은 튤립(Tulip)입니다.
튤립은 나라꽃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꽃으로, 튤립을 국화로 삼고 있는 나라들을 다시 함 정리해 보면요.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를 포함하여, 튤립이 자생하고 있는 이란, 아프가니스탄, 키르기스스탄과 같은 서(중앙)아시아의 나라는 물론이고, 제2의 고향인 헝가리,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의 나라들까지~ 두루두루 튤립을 국화(國花)로 지정하고 있답니다.^^
튤립의 꽃말이 '사랑의 고백' 인건 다들 기억 하고 계시는 거겠죠?^^
[튤립]
튤립(Tulipa spp.)은 중앙아시아 터키 원산의 백합과에 속하는 키 30~50cm 정도의 여러해살이풀로..
비늘줄기(알뿌리)에서 나는 넓은 피침형의 잎은 3~4개가 어긋나며 자라며 잎 가장자리는 큰 물결모양이고..
4~5월경 잎 사이에서 올라 온 곧게 서는 꽃대 끝에 한 송이씩 피는 종모양의 꽃은 하늘을 향해 피며..
꽃색은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고, 꽃잎은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3개를 포함 6개이고 암술은 1개 수술은 6개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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