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의 손바닥처럼 생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선인장(仙人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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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꽃이야기 198 : 손바닥선인장, 부채선인장, 백년초, 천년초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어제 소개해 드렸던 브라질 원산의 '게발선인장'과 달리,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손바닥선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백가지 병에 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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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도나 남부지방 바닷가에 자생하고 있는 손바닥선인장(Opuntia ficus-indica)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들이 집안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선인장의 영어이름은 Cactus로 그리스어로 ‘가시가 있는 식물’을 뜻한다 하고요.
선인장은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 견디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는 조직을 진화시킨 식물, 즉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잎을 가시로 변화시키거나 퇴화시킴으로서 수분 증발을 최대한 차단하고 초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게 진화해온 것인데요.
선인장에 있는 주름들도 뜨거운 햇볕에 열을 최대한 식힐 수 있도록 진화한 구조로, 표면적을 최대한 넓혀서 열 발산을 높인 라디에이터 구조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선인장들은요. 대부분 짧은 시간,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데요.
때문일까? 선인장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설도 있고요.
그간 꽃대장이 담아 놓은 선인장 꽃들 보시면서 소원을 빌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인장’의 꽃말은 ‘뜨거운 마음’ 즉 한자로는 열정(熱情)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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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꽃이야기 197 : 게발선인장, 부활절선인장, 가재발선인장, 크리스마스선인장
오늘의 아침꽃인사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새우풀'의 친구 같은 느낌의 이름을 가진 '게발선인장'과 '가재발선인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게발선인장'이라는 이름은요. 많이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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